
Nürnberg, Deutschland
독일 크리스마스 여행

한창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는데 위쪽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우리도 마켓 전경을 눈에 담아보고 싶어서 그들이 있는 곳으로 조금씩 다가가 보니, 뉘른베르크 중앙시장 한쪽을 장식하고 있는 프라우엔 교회(Frauenkirche)로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우리도 사람들을 따라서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교회 안으로 줄이 엄청 길었다. 단번에 이 줄이 교회 테라스로 이어지는 입장 줄이라는 감이 왔다. 여기서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교회 테라스 전망대 입장료는 4 유로였다. 신장 130cm 이하 어린이는 무료라고 되어 있다. 결제는 현금만 가능했다.

뉘른베르크 성모 교회 테라스 입장 티켓.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1-2층 정도 올라가는 정도라서 힘들지는 않았다.

발코니 높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랑 비슷하다.

폭이 좁아서 성인 한 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다. 아래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고 오래 머무를 만한 환경은 아니라서 민첩하게 사진을 찍으면서 이동해야 한다. 발코니에서 실제로 머무른 시간은 3-5분 정도인 것 같다.

요로케 뉘른베르크의 메인 크리스마스 마켓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30분 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독일에서도 규모가 크기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켓이어서 매년 관광객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조명이 더 빛나는 저녁 시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광장 구석까지 가득 채운 인파. 마켓이 운영되는 기간 내내 이렇게 활기찬 분위기가 지속돼서 해가 짧은 유럽의 겨울은 생각보다 우울하지 않다.

뉘른베르크 글뤼바인 컵 들고 한 컷. 크리스마스 느낌 폴폴 난다.

발코니에서 빠져나오면 이렇게 교회 내부 전경도 멋지게 조망할 수 있다.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징인 크리스트킨트(Nürnberger Christkind) 모형이 장식되어 있었다. 이거 보고 반대편 계단으로 내려가면 된다. 4유로 입장료가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쯤 올라가 볼 만한 전망 포인트로 추천!
글, 사진 by 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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